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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empest Huorlwesfv

템페스트 휴얼웨스프

 22Y /  167cm ` 58kg

 비나 비에라 - 황혼 엘레젠 혼혈

 그림자 1월 6일 출생


외형

설원의 땅에서 태어났으나 그 백색을 거부하듯 털빛은 깊고 진한 흑이다. 엘레젠의 혈을 이어받아 순혈보다 짧은 귀는 어느 쪽에도 완전히 속하지 않는 출생을 말없이 증명한다. 미를 탐구하는 두 눈은 붉게 빛나고, 아름다운 것 앞에서만 그 빛이 한층 깊어진다. 말보다 시선이 먼저 닿는 얼굴이다. 어릴 적 땋고 다니던 중단발은 전사가 된 이후 짧게 쳤다. 왜소한 체구 탓에 겉보기엔 가냘파 보이나 특유의 전투 패턴이 남긴 크고 작은 흉터가 몸 곳곳에 있다.



관계


성격

겉으로는 밝고 가볍고 붙임성 있어 보인다. 말수는 상대에 따라 극단적으로 달라진다. 어떤 사람한테는 입이 쉬지 않고, 어떤 사람한테는 필요한 말만 하고, 또 어떤 사람은 아예 상대하지 않는다. 속은 항상 조금 공허하다. "왜 싸우냐"는 질문에 대답을 못 한다. 신념이 없어서가 아니라 언어화할 수가 없어서. 느끼는 감정이 고스란히 표정에 드러나는 편인데, 정작 본인은 잘 모른다.

근본적으로 탐미주의자다. 아름다운 것에 이끌리고, 추한 것에 무관심하며, 그 기준이 때로 타인과 어긋난다. 죽어가는 것에서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도 그 연장선이다. 비정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. 샬레이안의 관찰하되 개입하지 않는 분위기 속에서 자라며, 죽음을 감정적으로 처리하는 법 대신 미학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갖게 됐다. 전투 중에는 평소와 표정이 달라진다. 무섭도록 차분해지거나, 살짝 즐기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. 즐겁냐고 물으면 부정하지는 못할 것이다. 자신의 죽음에도 막연한 흥미가 있어서, 위험한 상황에서 한 박자 느리게 피하는 버릇이 있다.


일생

거주지 북부 스카테이 산맥 > 샬레이안 > 울다하 > 시로가네


기타